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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7-0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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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카페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강세론자에게 지금 증시가 버블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근거를 물어보면 반드시 나오는 대답이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다. 선행 PER은 향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계산한 주가 밸류에이션이다.실제로 미국 주식시장은 올들어 가파르게 올랐지만 펀더멘털 애널리스트들이 증시의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선행 PER은 오히려 올해 초는 물론 1년 전보다도 낮아졌다. 주가보다 기업들의 EPS 전망치가 더 빠르게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S&P500지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추이/그래픽=김지영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와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해 7월2일 S&P500지수의 향후 12개월 예상 EPS 기준 선행 PER은 22.4배였다. 1년이 지난 올해 7월2일 S&P500지수는 20%가량 상승했지만 선행 PER은 오히려 20.5배로 낮아졌다.오는 14일 JP모간과 씨티그룹 등 대형 금융회사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가운데 2분기 S&P500 기업들의 EPS는 7분기 연속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지난 2분기 EPS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 때문에 낙관론자들은 이익 성장세가 주가 상승세를 앞지르고 있는데 무슨 버블이냐며 일축한다. 하지만 마켓워치는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전망치 자체가 버블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CAPE 비율은 닷컴 버블 수준 육박━팬뮤어 리버럼의 애널리스트인 요아힘 클레멘트와 프란시스카 레이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S&P500지수의 선행 PER이 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역사적인 기준에서 증시 밸류에이션은 극단적으로 높아 보이는데다 기업들의 이익 성장률도 장기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경기 사이클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선행 PER 외에 다른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인 실러 CAPE(경기조정 주가수익) 비율을 계산한 결과 현재 S&P500지수의 CAPE 비율이 약 41배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26년 전 닷컴 버블 당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 수준의 CAPE 비율에 근접한 수치다. CAPE 비율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지난 10년간의 평균 EPS로 주가를 나눠 산출한다.여기에서 더 나아가 최근 S&P500 기업들의 EPS 성장률이 장기 추세를 크게 앞선다는 점을 감안해 이익 성장 속도를 장기 추세 수준으로 조정해 CAPE 비율을 계산하면 67.6배로 더 치솟아 오른다. 이는 미국 역사상 어떤 자산 버블 때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이익 전망치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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