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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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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야간 쿠팡퀵플렉스카페 [해외토픽]다발골수종 진단 후 병원에 입원한 준 켈리/사진=메트로철인3종경기와 하프마라톤을 즐길 만큼 건강했던 40대 여성이 입안에 계속 남는 '쇠 맛'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리즈에 사는 준 켈리(48)는 2021년 당시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는 수년간 철인3종경기와 하프마라톤에 참가했고, 장거리 수영 대회에도 두 차례 출전할 정도로 활동적이었다.그러던 어느 날부터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언덕을 오를 때 숨이 차고 몸이 쉽게 따뜻해지지 않았으며, 입안에서는 금속 맛이 계속 느껴졌다. 준은 처음에 천식이 악화됐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혈액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당시 준의 신장 기능은 정상의 5%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였다.준은 응급으로 투석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신부전이 입안의 쇠 맛을 유발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추가 검사에서 그는 다발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속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형질세포는 몸속 항체를 만드는 면역세포인데, 암세포로 변하면 뼈와 신장, 혈액 생성 기능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신부전은 다발골수종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다. 비정상 단백질이 신장에 쌓이거나 고칼슘혈증 등이 동반되면 신장 기능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준의 입안 쇠 맛 역시 신장 기능 저하와 관련된 증상으로 추정됐다.준은 "평생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한 피로감과 입안의 이상한 맛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신장이 망가졌고, 이어 불치성 혈액암 진단까지 받았다"며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진단 다음 날부터 준은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4개월 동안 매주 주사를 맞으며 치료를 받았고, 이후 검사에서 허리뼈 골절과 골반·고관절·갈비뼈 병변도 발견됐다. 다발골수종은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절이나 뼈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준은 지난해 9월 줄기세포 이식을 받았으며 현재는 유지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암으로 인한 신장 손상이 심해 신장 이식은 받을 수 없는 상태로, 현재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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