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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6-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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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야간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전복 사고. 안에 실린 벌통에서 수백만 마리의 꿀벌이 주변 지역으로 탈출했다.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수백만 마리의 꿀벌을 싣고 가던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엄청난 수의 벌이 순식간에 주택가로 쏟아져 나오면서 주민들에게 실내 대피 권고가 내려지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2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약 400개의 벌통을 운반하던 대형 세미트레일러가 좁은 골목길을 돌던 중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벌통들이 대거 파손되면서 내부에 있던 수백만 마리의 꿀벌이 일제히 인근 주택가로 탈출했다.사고 직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 도로를 전면 통제하는 한편, 안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벌이 탈출했으니 집 안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벌에 쏘이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사고 수습을 위해 인근 양봉업체 서너 곳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트레일러에서 벌통을 내리고 최대한 많은 벌집을 수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양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 충격과 여왕벌의 생존 여부 등에 따라 전체 408개 벌통 중 약 4분의 1 정도만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큰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지역 사육사들이 길 잃은 벌들을 모으기 위해 포획 상자를 설치했으나, 탈출한 벌들이 현장에서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미국에서는 대규모 양봉업체들이 농작물 수분과 꿀 생산을 위해 개화 시기에 맞춰 벌통을 싣고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일이 흔하게 이루어진다. 지난 4월에도 테네시주 녹스빌 인근 고속도로에서 꿀벌을 실은 트럭 관련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정체된 바 있다.서희원 기자 shw@etnews.com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을 둘러싼 ‘검찰권력 부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정부가 중수청에 변호사 자격을 갖춘 ‘수사사법관’을 두는 등의 방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여당 강경파는 “제2의 검찰 특수부를 만드는” 안(案)을 검사 출신 봉욱 민정수석이 주도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지난달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소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김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는 분명하다.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조국혁신당 등은 중수청을 수사사법관·전문수사관 이중화 구조로 만드는 의견서를 낸 장본인으로 봉 수석을 지목하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해당 문건의 출처가 어딘지는 알 수는 없다”며 “실제 민정수석의 입장이 아닌 내용이라든지 사실과는 좀 다른 부분도 일부 있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여당 내 비판이 거세지는 데 대해선 “리스크가 없는 개혁방안을 다같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숙의를 통해 최대한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리스크 없는 방식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검찰개혁 및 보완수사권과 관련해 “당에서 충분한 논의와 숙의가 이뤄지고, 정부는 그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변인도 이를 언급하면서 “그동안 (검찰로부터) 온갖 탄압과 피해를 본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 아니냐”고 했다.오는 19일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선 “여러 이슈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을 청와대도 잘 알고 있고 잘 지켜보고 있다”며 “다만 후보자 본인이 국민께 소명을 드리고 국민들이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정법 위반 차원에서 지명 철회를 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이 후보자를 지명했기 때문에 본인이 국민께 소명을 드릴 공간을 남겨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며 “청문회 과정들을 통해서 저희들이 (국민 여론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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