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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시점 등 따라 권력구도 변화2월 개최 땐 총선 공천권 행사 못해금주 중 복귀 張 ‘당직 개편’ 주목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거취 논란이 장기화하면서 당내에선 차기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장 대표가 리더십에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그의 사퇴 시점과 방식에 따라 차기 권력 구도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22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고위원 한두 명의 진퇴로 당 진로를 결정하기는 그렇다”며 “장 대표가 복귀한 뒤 의원, 당원, 원로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리더십을 회복하든지 아니면 장 대표 스스로 결정하든지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거나 최고위원들이 집단 사퇴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최근 당내에서는 ‘내년 2월 이후 조기 전당대회’ 개최설이 거론된다. 당헌상 궐위된 대표의 잔여 임기가 6개월 이상이면 차기 대표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만 수행한다. 현재 장 대표의 임기가 내년 8월까지인 만큼 2월 이전에 새로 선출된 대표는 2028년에 열리는 총선의 공천권은 행사하지 못하는 ‘허수아비’ 대표가 되는 셈이다. 다만 지도부 총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거쳐 전당대회를 실시한 경우 2년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2월까지 지도부를 둘러싼 혼선을 방치할 이유가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한 방송에서 장 대표의 거취 논란에 대해 “내년 2월까지 갈 수 있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친한(친한동훈)계를 비롯한 비당권파는 가을 비대위 전환, 연말·연초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활동이 마무리되면 비당권파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당권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장 대표에게 “선관위 국정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제시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결국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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