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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낸 직장인, 6번째 방문자, 친구들과 온 독자"올해 주제 '호모 두두리' 인상적…한정판·굿즈 기대"[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6.06.24. nowone@newsis.com[서울=뉴시스] 조기용 한이재 기자 = "작가님 사인회가 제일 기대돼요. 새로 나온 책과 귀여운 굿즈도 구경하려고요."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입장 시간 전부터 관람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출입구가 마련된 A홀과 B1홀 앞에는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티켓 부스 주변은 개장 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오전 9시5분께 도서전 티켓 발권줄은 길게 늘어져 안내요원이 피켓을 들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었다.오전 6시부터 집을 나섰다는 한 직장인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도서전을 알게됐는데, 이번이 도서전 첫 방문"이라며 "좋아하는 출판사 부스를 둘러보고 오후까지 천천히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6.06.24. nowone@newsis.com연차를 내고 찾았다는 김기원(40)씨도 올해 처음 도서전을 방문했다. 그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워낙 인기가 많아 일반 예매로 입장하게 됐다"며 "평소와 다른 책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주제인 '인간선언 호모 두두리'가 인상적이었다"며 "오후에 열리는 강연도 들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여섯 번째 도서전 방문이라는 한 직장인은 "출판사 직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일반 서점에서 보기 어려운 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흥미로운 책이 있으면 현장에서 구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친구들과 함께 찾은 박수연(22)씨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에 성공해 오전부터 왔다"며 "도서전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책이나 먼저 공개되는 신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입장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현장은 더욱 붐볐다. 오전 10시를 앞두고 A홀과 B1홀을 오가는 통로에는 관람객들이 가득 찼고, 출입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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