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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6-06-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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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구직 쿠팡퀵플렉스 저출산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소멸할 수 있는 국가’라는 평가까지 들었던 한국에서 다시 아기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출생아 수는 7만5013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8% 증가했다. 그러나 정작 아기를 받아낼 분만실은 부족한 상태다. 산모는 예약 대란을 겪고 있고, 병원은 인력 부족에 시름하고 있다. 국내 분만 인프라의 문제점을 짚어봤다. [편집자 주] 일러스트=챗지피티 달리 ““출산할 때까지 주말부부로 지내는 것도 고려했어요. 임신 말기에 서울에서 충남으로 이사했는데, 살게 된 시(市) 안에는 분만 가능한 병원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갈 수 있는 병원이 없다는 사실이 가장 두려웠습니다.””올해 4월 첫째 아이를 출산한 김모(36)씨는 임신 30주차에 서울 은평구에서 충남 계룡시로 이사했다. 남편의 근무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거처를 옮기게 됐지만, 김씨는 출산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새집 가까운 곳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분만병원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김씨는 결국 거주지가 아닌 인근 세종시에서 아이를 낳았다. 갑상샘 질환이 있어 가정의학과 협진이 가능한 병원을 골라야 했고, 혼자 이동하기 어려워 검진 때마다 남편은 휴가를 내야 했다. 김씨는 “집에서 20분 거리인 대전 소재 병원은 2월부터 분만을 중단한 상태였다”며 “산후조리원 입소가 필수인 병원들을 제외하니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김씨의 사례는 예외가 아니다. 지역 분만 인프라가 무너지면서 거주지 안에서 아이를 낳을 병원을 찾지 못해 인근 도시로 이동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산부인과들은 인력난으로 임신부를 받지 못하고, 산모들은 ‘원정 분만’에 나서는 악순환이다.전국 3곳 중 1곳은 ‘분만 제로’ 지역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공개한 ‘한국의 분만 인력 공백과 조산 정책의 재정립’ 연구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시군구 252곳 가운데 분만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분만 제로(0) 지역’은 84곳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33.3%에 해당한다.이들 지역 산모에게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2만4176명으로, 그해 전체 출생아의 약 10% 수준이었다. 쌍둥이 등 다태아를 고려하더라도 산모 10명 중 1명가량은 거주지 밖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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